노루쿤의 에뮬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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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보자 필독사항

 

마메(Mame)란 무엇인가??

■ 마메 (Mame)란 무엇인가?? Multiple Arcade Machine Emulator의 약자. 말그대로 오락실 게임 기계의 CPU, 비디오, 사운드등을 가상으로 구현해서 기판에서 PC로 덤프된 롬파일을 실행시키는 에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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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 필독!] MAME 초보자를 위한 게임실행 방법

■ [초보자 필독!] MAME 초보자를 위한 게임실행 방법 ● 본 설명은 초보자를 위해 작성된 설명입니다.  천천히 읽고 따라 해보시면 충분히 게임을 실행하실 수 있습니다. ● 현재 제가 사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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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메 바이오스 v0.210 ( mame biso pack v0.210 )

마메 바이오스가 필요로 하는 롬파일을 위해 "roms" 폴더에 넣어주세요. 다운로드 후 압축을 풀고 생성된 zip 파일 형식의 바이오스를 "roms" 폴더에 그대로 넣어주시면 됩니다.  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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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메 부모롬과 클론롬의 차이

■ 마메 부모롬과 클론롬의 차이 - 게임이 처음 발매될 때, 각 나라별로 언어가 다르거나 그 나라 사정에 맞춰서 내부코드가 약간씩 수정되어 나옵니다. 그래서 같은 게임이라도 미국버전,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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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잘 모르시는 분들은 위 내용들을 확인하시고 진행하시면 수월하게 게임을 하실 수 있습니다.


 파이널 파이트 (세계판)

  게임 제작사 (Making) - Capcom
  제작 년도 (Since) - 1989년
  카테고리 (Category) - Fighter / 2.5D
  에뮬 구분 (Emulator) - 마메 (Mame)
  게임용량 (Size) - 1.36 MB
  소스 (Source) - cps1.c

 게임 이미지 (Snap Shot)

 타이틀 (Title)


 포스터 (Poster)


 캐비넷 (Cabinet)


 Artwork Preview


 Marquee


 Control Panel


 게임 다운로드 (Game Download)

10MB 보다 큰 파일은 용량 제한으로 인하여 반디집으로 분할 압축되어 있습니다.

다운받으신 다음 압축을 한번 해제한 후 zip 형식의 롬파일을 roms 폴더에 넣어주셔야 합니다.

 

원본롬 (Roms)

ffight.zip
1.36MB

원본롬 파일은 게임 실행에 반드시 필요하므로 다운 받아야 합니다.


클론롬 (Clone Roms)

파이널 파이트 (미국판) Final Fight (USA, set 1)

ffightu.zip
0.05MB



파이널 파이트 (미국판, 세트 2) Final Fight (USA, set 2)

ffightu1.zip
0.09MB



파이널 파이트 (미국판 900112) Final Fight (USA 900112)

ffightua.zip
0.18MB



파이널 파이트 (미국판 900613) Final Fight (USA 900613)

ffightub.zip
0.20MB



파이널 파이트 (일본판) Final Fight (Japan)

ffightj.zip
1.40MB



파이널 파이트 (일본판 900305) Final Fight (Japan 900112)

ffightj1.zip
1.40MB



파이널 파이트 (일본판 900112) Final Fight (Japan 900305)

ffightj2.zip
1.40MB



스트리트 스마트 / 파이널 파이트 (일본판, 해킹판) Street Smart / Final Fight (Japan, hack)

ffightjh.zip
1.13MB



파이널 크래쉬 (파이널 파이트 해적판) Final Crash (bootleg of Final Fight)

fcrash.zip
1.26MB

 

 구동 에뮬레이터

 

마메 플러스 v0.145

■ MAME Plus! v0.145u5 r5002 x64 x86 마메 롬파일들을 구동시켜주는 에뮬레이터 다운로드 후 압축해제하고 생성된 "mamepgui.exe" 를 실행하세요. ■ 다운로드 64비트 32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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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웍 (Artwork) 설정방법

 

Mame 에서 아트웍(Artwork) 적용법 및 예제

■ Mame 에서 아트웍(Artwork) 적용법 및 예제 ■ 오락실 실제기기 모습을 구현해 주는 Mame 의 Artwork ● 아래는 1943 (Capcom - 1987년작)의 업소에서 구동되던 실제기기의 모습입니다. 비교적 90년대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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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ight.zip
4.00MB

다운 받으신 후 압축 해제하지 말고 artwork 폴더에 넣어주세요.

 매뉴얼 (Manuals)

ffight.pdf
0.68MB

pdf 파일로 된 매뉴얼입니다.

전용뷰어 다운로드 페이지 바로가기

 게임 설명

제작년도 : 1989.12

개발사 : 캡콤 , 공급사 : 캡콤

장르 : 격투 액션

컨트롤러 : 8 방향 레버 + 2 버튼

시스템기판:캡콤 플레이 시스템 (CPS)

CPU : 68000, Z80

사운드칩 : YM2151, OKI6295

 

Final Fight (ファイナルファイト) - Final Crash로 표시되는 해적판도 일부 존재

1989년에 캡콤에서 발매한 액션 게임. 파이널 파이트 시리즈의 시발점이자,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의 교과서.

범죄로 가득한 메트로 시티의 폭력 조직 매드 기어가 레슬러 출신 시장 마이크 해거의 딸 제시카를 납치했다.

이에 해거, 제시카의 연인인 코디 트래버스, 코디의 친구 가이 세 명이 매드 기어를 때려 잡으며 제시카를 구하러 가는 게임.

그래서인지 한국 오락실은 게임 스토리를 정확하게 반영한 도지사의 딸을 구하라는 문구로 오락기 위에 제목을 붙여놓기도 했다.

1990년 초반 스트리트 파이터 2가 나오기 전까지 대한민국 오락실을 점령했던 대표적 작품.

당시 실력 좋은 플레이어 옆에는 갤러리가 형성될 정도였다.

와리가리 (일명 왔다리 갔다리, 영문 : swithing punch) 를 얼마나 잘 쓰냐가 고수의 척도였다.

이 와리가리는 먼 훗날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의 코디의 X-ISM 슈퍼 콤보로 재현되기도 했다.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는 밸런스형 코디, 파워형 해거, 스피드형 가이 셋.

해거는 완전 찬밥이었던 게, 와리가리가 거의 불가능했다. (물론 인간의 탈을 쓴 외계인들이 존재하기도 한다)

그래서 2인용을 할 때도 대개 한 명은 코디, 한 명은 가이로 하게 되었다. 그러나 해거는 와리가리 대신 던지기(백드롭) 콤보와

파워가 매우 우수하기 때문에 능숙한 사용자는 오히려 가이나 코디보다 수월하게 게임을 진행하기도 한다.


■ 탄생 비화

본래 이 게임은 스트리트 파이터 1의 속편으로 '스트리트 파이터 89' 라는 이름으로 만들었지만,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와

스토리 연관성이 없어서인지 결국 별도의 제목으로 나오게 되었다.

제작 당시 미국에서는 스트리트 파이터 1의 대전 플레이가 인기였기 때문에 캡콤에 그 속편을 만들어 달라고 했으나, 캡콤에서

해외로 출장가보니 미국 게임센터에선 탈옥, 더블 드래곤 등이 히트하는 광경을 발견했다.

이유인 즉슨, 미국의 게임센터는 입장 후 돈을 일정량 전용 코인으로 바꿔서 몽땅 소비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1 크레딧에 목숨 걸

듯 공들여 플레이를 할 필요가 없었고, 죽으면 그냥 코인을 넣고 컨티뉴를 하면 그만이었기 때문에 실력같은 건 상관없이 그냥

마구 때리고 차고 부수기만 하면 되는 게임성이면 충분했기 때문이었다.

버튼을 누르는 것 만으로 동작도 바뀌는 등 (잽잽-보디-어퍼 같은 식으로) 여러모로 벤치마킹이 성공한 게임.

등장 캐릭터가 3명인 이유는 메인 플래너인 니시타니 아키라가 인터뷰에서 말하기를 "스파 1이 2명이니까 한 명 늘리면 되겠지."

 

당시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의 캐릭터가 색깔만 다른 1, 2P 뿐인 것도 이유 중 하나라고.

완성 당시 주문했던 쪽에서는 '전혀 이해를 못했군!' 하며 미국에 또 불러냈고, 그제서야 스트리트 파이터 1을 사람 대 사람으로

재미있게 플레이하는 걸 본 캡콤은 이후 제대로 된 스트리트 파이터 2를 만들게 된다.

하지만 파이널 파이트 역시 기판 3만장을 팔아내며 당시 캡콤으로서는 공전의 히트를 친데다, 삼각 점프 등 이 게임에서 쌓인

노하우가 스트리트 파이터 2에도 반영되었기 때문에 수확이 나름 컸던 셈이다.

스트리트 파이터 1에서는 사용하지 않았던 CPS기판을 사용했는데, 그래픽과 기판활용 등의 노하우도 본작에서 스트리트

파이터 2로 이전되었기 때문에 1편과는 확연히 다른 완성도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여기서 일부 BGM을 담당했던 시모무라 요코도 크게 활약했다.

 

비슷한 형식의 액션 게임 중에서도 당시 기준으로 캐릭터가 굉장히 큼직하고 템포도 빨랐기 때문에 플레이 중 화면이 항상 가득차

있는 느낌을 줬는데, 캐릭터의 크기는 다분히 스트리트 파이터 1을 의식했음을 알 수있다.

또한 이후 캡콤에서는 '잘 된 작품 우려먹기'에 가까울 정도로 비슷한 형태의 액션게임을 쏟아내기 시작한다.

삼국지 스킨을 씌운 천지를 먹다, 미국 만화 스킨을 씌운 캐딜락 & 디노사우르스, 퍼니셔, 이외에도 원탁의 기사, 킹 오브

드래곤즈, 캡틴 코만도, 콘솔 오리지널 작품 등등.

그 정도로 이 시절 이러한 스타일의 액션게임은 캡콤 독주 체제였으며, 다른 제작사에서는 이런 완성도의 게임을 보는 게 쉽지

않았다.

 

이렇게 많은 작품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단순 우려먹기라고 보긴 힘든 게, 시스템이나 스타일 등에서 '식상하다'고 느끼게 하는

작품이 거의 없다.

시스템이 추가되거나 변경되기도 했지만 그를 활용한 연출이나 게임 방향성 등이 확연하게 다른 점이 있었기 때문에 예를 들면

신작이 나와도 구작 역시 죽지 않고 나름의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었다.

 

■ 모티브

파이널 파이트는 스트리트 오브 화이어에 상당한 영향을 받았다.

주인공 중 하나의 이름이 코디란 점부터 해서 동네 흑인 경찰의 이름이 동일하게 에디이기도 하고, 적에게 납치당한 여자를

되찾아 온다는 설정도 동일하며, 코디의 헤어스타일도 스트리트 오브 화이어의 주인공인 톰 코디의 헤어스타일과 비슷하다.

그외에도 불타는 공장지대, 전동차 및 악당의 복장 등 많은 요소들을 스트리트 오브 화이어에서 차용해 왔다.

 

■ 수출판의 차이

이 게임의 여전사였던 '록시'와 '포이즌'은 꽤나 복잡한 루머들이 얽힌 케릭터인데 바로 그 성별에 대한 문제.

특히 포이즌이 그 주범인데 실상은 여성이 아니라 쉬메일 (반여성화 트랜스젠더) 이었다는 사실.

원래 여자였는데 여자를 때리는 게 잔인하다고 해서 남성으로 변경되었다느니 게이라던지 하는 루머들이 수년간 따라다녔으니

원래 설정은 쉬메일 (뉴하프). 스파 4 프로듀서 인터뷰 왈 "여자 행세하는 뉴하프라고 그냥 남자도 아니고 쉬메일"이다.

SVC에서는 여자로 나오는데 SNK가 사전조사를 제대로 안한 모양이다.

진 고우키만 봐도 보이는 모습은 진 고우키나 신 고우키의 기술도 쓴다.

노이즈 마케팅도 인지도의 상승이라서 나중에 가면 포이즌을 전면에 내놓은 형태의 홍보도 해먹었다.

참고로 수출판 (게임언어가 영어) 과는 달리 내수판 (게임언어가 일어) 에서는 오프닝에서 제시카의 상반신 속옷 차림의 인질

모습이 나온다.


■ 등장 캐릭터

가이 : 전형적인 닌자형 스피드 캐릭터.

쿵후보이 스타일로 잽싼 공격 속도가 특징이며, 스킬은 벽 반동 후 연계 공격.

(일반 날아차기보다 리치가 더 길고 데미지가 4 - 5배나 강하다)

기본적으로 주먹 연사가 빠르므로 초심자들이 멋도 모르고 주먹 연타로 단순 플레이하기에 적합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실제 난이도는 상당한 캐릭.

무엇보다 파워가 매우 약하기 때문에 5라운드 같은 경우 타임아웃으로 죽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후 캡콤 게임에 종종 등장한다.

특기 무기는 일본도로, 공격 범위가 다른 캐릭터에 비해 약간 넓어진다.

알고 보면 훌륭한 콩라인 후보 중 한 명이다. 캐릭터 선택 2위, 스코어 2위, 유저 이용순위 2위.

 

코디 : 밸런스형 캐릭터. 마셜 아츠의 달인. 하지만 공격 스타일은 복싱에 가까운 듯.

특기 무기는 나이프로, 적과 거리가 가까울 경우에 사용하면 다른 캐릭터처럼 투척하지 않고 손에 든 상태에서 찌를 수 있다.

이 나이프를 잘 사용하면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훨씬 수월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아무리 많은 적들이 몰리더라도 한 쪽 화면 너머로 몰아넣은 뒤 사시미질 모드로 들어가면 어느 새 전멸 시킬 수 있다.

다만 안도레나 포이즌처럼 변칙적인 기술을 구사하는 녀석들에게는 잘 먹히지 않는다.

중급자에게는 가장 사용하기 쉬운 캐릭터이다.

 

해거 : 파워형 프로레슬러 캐릭터. 셋 중에서 가장 테크니컬한 조작을 요구하는 인물.

실력에 따라 최하수와 초고수간의 변별력이 엄청나진다. 그런 의미에서 가장 잘 만든 캐릭터라고 평가할 수도 있다.

스킬은 무한 백드롭으로 느린 주먹 속도를 200퍼센트 커버한다. 왜냐하면 이 백드롭은 '완전 무적'이므로, 적들이 10마리 정도

겹쳐 있어도 순식간에 피해 없이 끝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더블 래리어트를 아끼지 않고 구사하며, 주먹 난사에 의존하겠다는 기존 사고방식을 버리면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기 무기는 쇠파이프. 휘두르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 (일본도도 마찬가지)

다만 파워에 비하면 스피드가 매우 느린 편이며, 게임이 한창 오락실에서 플레이될 때 2020 우주의 원더키디가 방영된 직후라

콧수염을 이유로 '원더키디 아빠'라고 초딩들이 부르기도 했다.


■ 범죄 조직 캐릭터

1의 매드 기어에서 이름을 따온 듯 싶다. 소돔은 이 이름에 상당히 애착을 가지고 있었는지, 매드 기어 해체 후에 자신이 이

이름을 가져가 魔奴義亜 (マドギア / 마도기아) 라는 이름의 일본문화 연구회를 세운다.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의 매드 기어 은신처 스테이지에서 일본 문화 연구에 심취한 멤버 몇몇을 볼 수 있는 보니 소돔의

대인관계는 꽤 괜찮았던 모양.

게임이 3라운드까지 넘어가면 중간에 해거가 난입해 매드 기어 멤버들이 혼비백산 달아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간부급 - 스테이지 보스

댐드 : 1 스테이지의 보스.

캐러비안 머리스타일을 하고 있다. "꺄↗하하하하!" 라고 얄밉게 웃는 모습이 특징.

패턴은 주로 플레이어에 공격하는 펀치와 휠 킥인데 HP가 떨어지면 도망간 뒤 부하들을 불러내는 패턴도 2차례 쓴다.

오프닝에서도 등장하는 등 나름대로 매드기어 조직 내에서는 역할이 정해져 있는 존재로 보인다.

와리가리를 사용하면 부하들을 불러내지 않고 쉽게 끝낼 수 있다.

캐릭터의 모티브는 펑크밴드 댐드 (the Damned) 의 베이시스트 캡틴 센서블에게서 따온 것 같다.

(실제로 이 외에도 파이널 파이트는 록 밴드에게서 모티브를 따온 것이 많다. 글램메탈 밴드로 유명했던 포이즌에게서 이름을

따온다든가, 건스 앤 로지스의 액슬과 슬래쉬에게서 이름을 따온다든가)

 

사실 저 모티브 때문에 DAMND라는 이름은 슈퍼 패미콤에서는 스래셔 (Thrasher) 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본인의 전투력은 잡몹급이지만 부하들을 불러내기 때문에 어렵다.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의 매드 기어 은신처 스테이지에서 액슬과 함께 좌측에서 태고를 치고 있다.

 

소돔 : 2 스테이지의 사무라이 모습을 한 보스.

때려도 때려도 달지 않는 에너지로 수많은 당시 유저들을 난감하게 만들었던 존재.

펀치 공격에 내성이 있어서 와리가리로 쓰러트리기는 거의 불가능해 보이지만 근성 와리가리로 팔목 저릴 정도로 때려서 잡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사실 이 녀석은 보호장구를 입고 있기 때문에 타격기에 대한 내성이 있다. 그 때분에 난이도가 급격히 올라

가는 존재로, 이전까지 잘 진행하던 플레이어들도 반드시 죽는 상대였다.

 

공략법이 코디 외 (달려오면 주먹 한 대 > 무릎찍기 2번 > 달려온 방향으로던지기 > 반복) 에는 딱히 없다.

그래서 타격기보다는 잡아서 찍거나 던지는 기술을 써야 한다.

처음에 로프쪽으로 잡아 던진 후 날아찍기 (점프 후 스틱 아래로 한 후 펀치) 로 겹쳐 있으면 그냥 계속해서 잡힌다.

두 대 때리고 던진 후 날아찍기 반복을 쓰면 쉽게 잡을 수 있다.

오로지 오래 한 짬밥만으로 극복 가능한 난이도이다. (게임의 밸런스가 좋다는 것이 드러난다)

당연한 소리지만 스코어링시에는 던지기 공격은 봉인한 채 무조건 때려 잡아야 된다.

던지기를 통해서 잡는 것보단 그냥 때려잡는 게 점수에 더 많은 이득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전일을 노리겠다면 던지기는 쓰지 말고 무조건 때려잡도록 하자.

소돔은 거의 잡몹들이 중간에 나오지 않고 단독으로 싸우는데 검을 휘두르고 몸통박치기를 주로 한다.

다만 양 손에 검이 없어도 주먹을 휘두르기도 한다. 그런데 검을 쥐었을 때와 맨손일 때의 난이도는 천지 차이다.

와리가리를 못한다면 검을 손에 쥐지 못하게 막아야 한다.

이후 관련 시리즈에서도 종종 등장한다.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선 포이즌의 인트로에서 야키도리 (일본식 꼬치구이)

집을 차렸다고 언급되고, 매드 기어 은신처 스테이지에선 일본 전통 무용을 추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에디. E : 3 스테이지의 보스

메드기어에 매수된 부패경찰. 처음에는 곤봉을 들고 휘두르지만 피통이 줄어들면 빠르게 움직이면서 총을 난사한다.

생각보다 체력이 많지는 않으므로 잡몹 방해가 없이 와리가리만 제대로 걸려준다면 댐드처럼 의외로 쉽게 잡을 수도 있다.

참고로 등장할 때 껌을 씹다 뱉는데 이걸 먹어도 에너지가 1/3 이상 채워진다.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의 매드 기어 은신처 스테이지에서 샤미센을 치고 있는데 어째 포즈가 락 스피릿이 충만해 보인다.

 

로렌토 : 4 스테이지의 보스

남미 독재자 스타일의 군인이며, 매드기어에 고용된 용병대장.

잔상이 보일만큼 빠르게 움직이며 날라차기도 하고 플레이어와 근접시에는 봉으로 후려치기도 한다.

일정 체력이 되면 수류탄을 마구 던져 플레이어를 괴롭히지만 규칙적이라 패턴만 알아내면 피하는건 그리 어렵지 않다.

이후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리즈 등에서 사용 가능한 캐릭터로 다시 등장한다.

 

아비가일 : 5 스테이지의 보스.

스킨은 안도레로 모히칸 스타일로 머리를 빡빡 민 육체파.

주요 기술은 주먹치기, 잡은 뒤 공중에 날려버리기, 몸 빨갛게 달군 뒤 대시하여 주먹 스트레이트를 먹이기.

이 중 가장 강력한 기술은 세번째 대시 스트레이트. 재수 없으면 피통 60퍼센트가 한 방에 날아가기도 한다.

안도레 일가처럼 맷집이 좋은데다 피통 자체가 많고, 졸개들이 꾸준히 떼로 나타나서 어렵다.

처음 등장한 직후 와리가리로 잡는게 제일 편하다. 한마디로 안드레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의 매드 기어 은신처 스테이지에서 일본 전통무용을 추고 있다.

 

벨가 : 6 스테이지 최종보스.

이 쪽은 사망이 확실해서 그런지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 말단 - 잡몹

브래드, 사이먼, 디그, 더그, 제이크

가장 허약한 잡몹들. 색깔들만 다르다.

플레이어 주변을 얼쩡거리다가 다가와서 퍽 치고 사람 짜증나게 하는 존재들.

사이먼은 맷집이 가장 강하며 가끔 날아차기도 사용. 브래드는 중간 보너스게임에 등장하는 차부수기의 차 주인으로도 나온다.

 

제이, 투 피

위의 브래드 4인방과는 달리 빠른 스텝으로 돌아다니다가 가끔 다가와서 잽을 날린다.

뒤돌아서 오는 경우가 많아서 얘네들 때문에 양면싸움에 처할 경우가 많아질 것이다. 제이의 경우 자폐아라는 설정이 있으며,

투 피(2P)는 로스트 월드의 2P라는 설이 유력.

 

 

액슬, 슬래시

오토바이 폭주족들로 건즈 앤 로지스의 액슬 로즈와 슬래시를 실제 모델로 한 캐릭터.

플레이어의 공격을 잘도 막는 녀석들. 타격기 도중 집어던지기를 잘 활용해야 한다.

두손모아 내려치기 및 옆차기의 파워는 막강. 대신 최대체력은 가장 약하며 플레이어보다 체력이 많은 경우는 아예 없다.

잘해봤자 반줄보다 조금 많은 정도.

 

헐리우드, 엘 가도

(스페인어로 "고양이". 고양이처럼 날렵하고 민첩한 이유로 생긴 별명인 듯 하다. 스프라이트부터가 히스패닉계) : 일명 칼잡이.

날렵하기 그지없다. AI는 엘 가도가 할리우드보다 좀 더 공격적이다.

날쌔고 쓰러져도 금방 일어나기 때문에 공격패턴에 익숙하지 않으면 상대하는데 애를 먹는다.

가끔씩 던지는 나이프는 주먹으로 튕겨낼 수 있고 두들겨 패면 나이프를 떨어트린다.

헐리우드의 경우 가끔 빨간 옷을 입고 맵에 등장해서 불을 던진 뒤 도망가기도 한다.

이 헐리우드는 칼잡이들과는 달리 한 대 치면 죽을 정도로 약골.

매드 기어가 해체된 이후에는 로렌토를 따르기로 했는지,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시리즈 로렌토의 승리포즈에서 모습을 보인다.

복장을 보자면 카키색 및 황토색 계열이 정식 전투원이고 빨간색 복장은 화염병만 던지고 도망간다.

 

빌 불, G (Graham) 오리버, 웡 후

뚱땡이 3인방. 주 공격 패턴은 "에얏!" 하는 기합을 외치고 달려들어 박치기.

주먹 연타에만 의지하는 유저들을 힘들게 만드는 잡몹들.

이후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에서 뚱캐 잡몹은 반드시 닥돌하는 기술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는 클리셰의 원조가 되었다.

 

포이즌, 록시

기본적으로 둘 다 디자인이 같고 파이널 파이트에서 제시카를 제외한 유일한 여성 캐릭터였다.

이상하게 록시의 이름은 언급이 되지 않고 포이즌만 광팬들이 생각보다 다수 존재한다.

공격을 회피할 수 있는 민첩함의 소유자이며, 점프킥과 섬머솔트킥의 파워는 절륜.

주로 안도레 및 칼잡이들과 세트로 등장하며, 점프로 이리저리 뛰어넘는 모습을 보다 보면 J나 2P와는 차원이 다른 의미로 양면

싸움을 강요하게 만든다.이들이 맞물리면 잡기 기술류를 제대로 쓰지 못하는 유저들은 컨티뉴의 제물이 된다.

 

안도레 일가 (一家)

안도레 주니어 (Andore Jr, 빨간색), 안도레 (Andore, 핑크색), 삼촌 안드레 (U.Andore, 검은색), 아버지 안도레

(F.Andore, 노란색), 할아버지 안도레 (G.Andore, 파란색 가죽).

한 가족이지만 시스템 성능상 같은 생김새들로 단순화 되어 있다.

할아버지, 아버지, 삼촌 안도레는 3 스테이지 중간보스로 등장하며 (1인 플레이시엔 둘만 등장) 일반 안도레 들보다 훨씬

더 강력하다.

모델은 고(故) 앙드레 더 자이언트. 중간보스급이라 할 수 있으며, 강력한 맷집은 기본에 강력한 주먹치기, 달려와 배치기,

파일 드라이버, 버튼을 연타해야 회피할 수 있는 다운시킨 뒤 히프 프레스 콤보 등으로 초심자들을 공포에 빠뜨렸던 존재이다.

홀홀단신으로 나오는 경우는 드물고 다른 잡몹들과 대동해서 나온다. 나중에 스트리트 파이터 3 시리즈에 나온 휴고의 베이스.

파이널 파이트 슈퍼패미콤 1, 2, 터프 버전의 전 버전에서 출연한 인연의 상대에 해당.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의 매드 기어 은신처 스테이지에 할아버지 안도레가 등장한다.


■ 주요 스테이지

1 라운드 - 슬럼가 (Slum)

진행경로 - 지상 슬럼가 > 지하실 > 다시 지상 슬럼가로 나와 보스 댐드와 격투를 벌인다.

라운드 1답게 가장 기초적인 수준의 적들이 등장한다.

 

2 라운드 - 지하철 (Subway)

진행경로 - 지하철 플랫폼 > 달리는 지하철 내 > 특설 링 진입 철로 > 특설 경기장에서 보스 - 소돔 (가정용판 미국명 : 카타나) 과

조우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난이도가 급격히 증가하며, 단순 주먹 연타에만 익숙한 초심자들이 넘기 매우 힘겨워했던 스테이지이다.

보스 소돔의 난이도도 극악하여 파이널 파이트를 매우 어려운 게임으로 인식되도록 만들었다.

여담으로 지하철 내에서 가이가 다수의 적을 상대하고 있는 스샷이 롯데 자이언츠가 준플옵이나 플옵에서 패배할 때마다 '부산

지하철 상황' 이라는 제목과 함께 올라오곤 한다.

 

3 라운드 - 번화가 (Westside)

진행경로 - 술집 바깥 > 술집 내부 > 철창이 쳐진 사각링 (부보스전) > 차이나타운 부보스 - G.앙드레 & F.앙드레 & U.앙드레

보스 - 에디.E

환락가 풍의 스테이지로, 술집 바깥 > 술집 내부 > 철창이 쳐진 사각링 > 차이나 타운으로 진행, 환락가에서 에디.E와 조우한다.

초반 적들이 양쪽에서 대량으로 등장하며 던지기와 잡기를 능숙하게 사용해야 무난히 통과할 수 있다.

 

4 라운드 - 공업지대 (Industrial Area)

진행경로 - 공장내부 > 리프트(보스전), 보스 - 로렌토

화염이 솟아오르는 공장 내부 > 리프트로 진행되며 올라가는 리프트가 멈춘 뒤 로렌토와 격투.

초반 화염이 난무하는 곳에서는 줄을 잘 맞춰서 서야 불에 데이지 않는다.

 

5 라운드 - 만 (灣) 지대 (Bay Area)

진행경로 (전부 맵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MAME에서 "해당 스테이지 클리어" 치트를 사용할 시 보스와 대결하지 않고

곧바로 6탄으로 넘어간다) - 공원 > 화장실 > 공원, 보스 - 아비게일

처음부터 끝까지 바다가 보이는 산책로에서 진행되며, 마지막 부분에서는 뉴욕 자유의 여신상과 비슷한 구조물이 멀리 보이는

가운데 아비가일과 싸운다. 극악한 길이를 지닌 스테이지. 소극적 플레이로 일관하면 타임아웃 사망을 맛보기 쉽다.

과감한 진행이 가능할 정도의 실력을 지니고 있어야 노미스가 가능.

 

최종 라운드 - 중심가 (Uptown)

진행경로 - 중심가 > 빌딩 1층 복도 > 엘레베이터 탑승 > 수영장 > 상층 복도 > 벨가의 방, 최종보스 - 벨가

장소는 최종 보스 벨가가 기다리고 있는 빌딩.

빌딩 아래 진입 > 엘리베이터 탑승 > 상층 복도 > 벨가의 방으로 진행되며, 계속 진행 뒤 벨가와의 싸움.

난이도는 최종 스테이지답게 극악하며 에너지 아이템도 잘 나오지 않아 상당한 암기가 되어 있지 않으면 무수히 컨티뉴를

해야만 클리어가 가능하다.


■ 꼼수들

 

구조물 위에서 시간끌기

특정 스테이지 끝부분에서 쓰레기통이나 드럼통 등의 구조물 위에 올라가서 일정 시간 동안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면 자동으로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거나 아니면 화면이 스크롤되는 등 피해 없이 시간끌기 만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었다.

이는 게임상 버그를 누군가가 발견한 것. 해당 기술은 비교적 100원이 아쉬웠던 동네 코흘리개들이 애용 했으며, 오락실 아저씨

들에게 걸리면 전원 차단의 징계를 당하기도 했다.

고수들은 이런 것에 의지하지 않고 근성으로 그냥 깼으며, 스코어러들은 당연히 저런 꼼수는 쓰지 않는다.

이 꼼수를 사용하는 것 자체가 막심한 점수 손실을 가져오기 때문에 당연히 스코어링시에는 이유불문하고 쓰지 말아야 할 꼼수.

 

스프라이트 제한 이용

5 라운드 같은 경우 워낙에 길기 때문에 시간 제한의 압박에 타임오버 죽음을 자주 당한다.

그러나 한 화면에 나올 수 있는 적 캐릭터 숫자는 대충 6~7마리로 제한된다.

이를 이용해서 날렵하게 뒤로 점프하기를 연사, 적들이 자주 나오는 곳을 재빠르게 넘겨 버리면 플레이어를 따라오지 못하고

포기한다. 그러나 잘못 뛰면 미처 적들의 추격망을 벗어나지 못하고 다굴맞아 죽는 불상사가 생기기 때문에 고수가 아니면 사용

하지 않았다. 물론 스코어링을 하겠다면 나오는 대로 그냥 다 잡아줘야 된다. 한놈이라도 더 잡는게 조금이라도 더 많은 점수를

불릴 수 일 수 있기 때문, 이것도 스코어링시에는 이유불문 하고 쓰지 말아야 할 꼼수.

 

스프라이트 제한 이용 2

최후 벨거와 싸울 때 한 화면에 무기 아이템이 최대 6개 떨어질 경우, 벨거가 쏘는 석궁 화살이 더 이상 나가지 않는다.

이 역시 기판의 성능 한계를 이용한 버그.

문제는 해당 장소에서 적들이 바닥에 단도를 6개나 떨구게 만드는 것이 보통 어렵지 않다는 것이다.

의심간다면 에뮬레이터로 확인해 보자. 에디 공략때도 비슷한 방법으로 에디의 총을 봉쇄할 수 있다.

 

와리가리

버튼 연타로 행해지는 피니쉬 블로를 중간 방향을 바꿈으로 동작진행을 캔슬, 피해 없이 무한공격이 가능.

강제 캔슬 혹은 공캔슬의 일종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와리가리 자체는 그렇게까지 대단한 꽁수는 아니었다.

하지만 와리가리가 대단한 이유는 보스전에서 쓰면 졸개들이 안나온다는 점이다.

연금술 파괴가능 오브젝트를 부수면 아이템이 나오는데, 이 파괴가능 오브젝트를 부순 순간 레버 아무거나 입력 혹은 점프

버튼을 누르면 그 오브젝트에서 반드시 1만점 아이템이 등장한다.

타이밍은 꽤 까다롭지만 (저스트 프레임이다. 지상 공격 기준으로 가이나 코디는 공격 버튼을 누르고 4프레임, 해거는 10프레임

이후 점프나 레버를 입력해 주면 된다) 스코어링에선 절대적으로 중요한 요소.

(이 때문에 연사장치가 있을수록 쉽다) 이 연금술 덕에 메트로시티의 경제발전에 이바지했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전일 스코어가 500만까지 나오도록 해준 원동력이 된 테크닉중 하나로 만약 이 연금술이 없었으면 파이널 파이트의 전일기록은

큰 폭으로 줄어들었을 것이다.

어쨋건 잘못해서 회복 아이템이 나오는 오브젝트를 연금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 엔딩


■ 기타

이 게임에 등장했던 캐릭터 일부가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를 비롯한 격투 게임에도 등장하는데 가이는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당시 끔찍하게 긴 리치의 중 K와 거두는 딜레이가 적은 강 K등의 강력한 기본기를 갖고 있었던 강캐 코디는 평화로운 세상에

적응을 못하고 폭력을 휘두르다가 죄수로 들어가 죄수복을 입고 등장하는데 기술들도 모래를 던지거나 돌맹이를 던지거나,

나이프를 주워다가 찌르는 등의 기술들.

제로 당시에는 꽤 훌륭한 기본기를 갖고 있던 강캐였다가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는 다른 건다 괜찮은데 걷는속도가 느리고

리버설기가 믿을 게 없어서 구석에 몰리면 샌드백 취급.

소돔은 그냥 육체파 캐릭터일 뿐이고 로렌토는 제로 2에서는 끔찍한 화력의 콤보를 갖고 있었으나 제로 3나 CVS 2에서는

약체화. 그러다가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초창기에 공포의 약손러시로 악명을 떨쳤으나, 밸런스 조정으로 약화.

앙드레는 '휴고'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데 이건 그냥 걸어다니는 거대 샌드백이다.

물론 하야오같은 사람이 아닌 인간이 만지면 강력하지만 SVC Chaos에서는 파동승룡의 완벽한 밥.

마이크 해거는 마블 VS 캡콤 3에 등장했는데, 처음엔 장기에프마냥 샌드백이 되지 않을까 했지만 파이프의 흉악한 공격범위와

신의 성능인 더블 레리어트 덕분에 밥값은 하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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