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 필독사항
잘 모르시는 분들은 위 내용들을 확인하시고 진행하시면 수월하게 게임을 하실 수 있습니다.
더 퍼니셔 - The Punisher (World 930422)
게임 제작사 (Making) - Capcom
제작 년도 (Since) - 1993년
카테고리 (Category) - Fighter / 2.5D
에뮬 구분 (Emulator) - 마메 (Mame)
게임용량 (Size) - 3.86 MB
소스 (Source) - cps1.c
게임 이미지 (Snap Shot)
타이틀 (Title)
포스터 (Poster)
캐비넷 (Cabinet)
Marquee
Control Panel
게임 다운로드 (Game Download)
10MB 보다 큰 파일은 용량 제한으로 인하여 반디집으로 분할 압축되어 있습니다.
다운받으신 다음 압축을 한번 해제한 후 zip 형식의 롬파일을 roms 폴더에 넣어주셔야 합니다.
원본롬 (Roms)
원본롬 파일은 게임 실행에 반드시 필요하므로 다운 받아야 합니다.
클론롬 (Clone Roms)
퍼니셔 (해적판, PIC16c57, 세트 1) The Punisher (bootleg with PIC16c57, set 1)
퍼니셔 (해적판, PIC16c57, 세트 2) The Punisher (bootleg with PIC16c57, set 2)
퍼니셔 (해적판, PIC16c57, 세트 3) The Punisher (bootleg with PIC16c57, set 3)
표풍전경 (퍼니셔 중국 해적판) Biaofeng Zhanjing (Chinese bootleg of The Punisher)
퍼니셔 (일본판 930422) The Punisher (Japan 930422)
퍼니셔 (미국판 930422) The Punisher (USA 930422)
구동 에뮬레이터
매뉴얼 (Manuals)
pdf 파일로 된 매뉴얼입니다.
전용뷰어 다운로드 페이지 → 바로가기
게임 설명
제작년도 : 1993.05
개발사 : 캡콤 , 공급사 : 캡콤
장르 : 격투 액션
컨트롤러 : 8 방향 레버 + 2 버튼
시스템기판:캡콤 플레이 시스템 더쉬 (CPS DUSH)
CPU : 68000, Z80
사운드칩 : QSound
캡콤의 마블 코믹스와 계약을 채결해 만든 횡스크롤 액션 게임. 원작은 "마블 코믹스社" 의 "퍼니셔" 란 만화.
퍼니셔는 기존의 캡콤식 횡스크롤 액션 게임의 시스템을 그대로 이어가면서 연속 콤보 몇 가지와 기술을 변경해 주면서 완전히
새로운 게임으로 태어났다.
퍼니셔만의 특징을 예로 들자면 기본 위기 회피 특수 기술을 빼고, 점프에서 버튼 두개를 누르거나 달려가면서 사용할 수 있는
수류탄 공격이 추가됐으며, 게임 진행 도중 총을 가진 적이 나오면 퍼니셔가 순간 총을 꺼내 들어 주먹 대신 사격을 하는 모드로
들어간다.
무기는 한번 잡으면 몇번씩 계속 쓸 수 있는 게 아니라 횟수가 따로 정해져 있는데, 야구 방망이 같은 것은 캐딜락처럼 적을
때리다 부서지면 부서진 자루로 사정없이 쑤셔 받는 것까지 나온다.
선택가능 캐릭터는 '퍼니셔' 와 '닉 퓨리' 밖에 나오지 않고 그 둘의 차이는 아래 위 공격 특수 기술의 연출 밖에 없지만 상당히
다양한 기술을 구사한다.
퍼니셔 원작 만화에 나오는 캐릭터가 보스로 등장하며 최종 보스는 퍼니셔의 구적이자 스파이더 맨의 라이벌이기도 한 '킹핀' 이다.
참고로 같은 회사 게임인 "파이널 파이트" 와 유사한 점이 많다.
특이한 점은 기본은 펀치와 킥의 격투 액션이지만 적이 권총을 뽑으면 자동으로 권총 모드로 바뀌어 총격전이 전개된다.
총은 자동 조준.
특징
참신하게도 수류탄을 소지하고 다닌다.
점프 중 AB를 눌러서 수류탄을 바닥으로 투척하며 메가크래시 판정에 데미지도 상당한 편.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거나 캐릭터가 부활할 때마다 수류탄이 일정량 새로 지급된다.
수류탄은 기본적으로는 공중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나, 메가크래시를 발동하는 데에 필요한 체력이 모자랄 경우 메가크래시 대신에
'지상'에서 수류탄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뉴트럴이나 걷는 중에는 전방에 수류탄을 던지면서 뒷쪽으로 전신 포복을, 구르기 중에는 구르다가 수류탄을 슬쩍 까고 전신 포복
자세를 취하며 어느 쪽을 사용해도 발동 중에는 무적시간이 부여된다. 이 동작이 꽤 멋있기도 하고 표면상 체력이 0인 상태에서
적들을 상대하니 갤러리들이 보기에는 일반 플레이보다 더욱 있어 보인다.
타 게임에서는 보통 적을 잡고 방향키 + A를 하면 던지는 것이 전부지만, 퍼니셔는 적을 잡은 상태에서 다채로운 공격이 가능하다.
기본적인 던지기 외에도 점프 + A로 공중에서 던지거나 점프 후 ↓ + A로 바닥에 내리찍을 수도 있고 잡은 상태에서 메가크래시도
가능하다. 그리고 바닥에 쓰러져서 누워 있는 적들을 집어들고 던지는 것도 가능.
이 방법을 이용하여 2명이서 적들을 바닥에 떡치듯 내던지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같은 방법으로 무기도 점프하면서 던질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하여 대시 점프 + 뒤로 적 & 무기 던지기라는 기술로 활용할 수 있다.
2P 캐릭터가 닉 퓨리인데 원작 만화에서 퍼니셔의 동료 비슷하게 활동한 적도 있고, 퍼니셔와 마찬가지로 초인이 아니면서
다소 과격한 (물론 퍼니셔보다는 부드럽게) 방식으로 악에 맞서 싸운다는 점에서 선택된 것으로 보인다.
닉 퓨리는 시종일관 담배를 피우고 있다.
필살기 (↓ ↑ A)는 킥을 구사하며 반달모양 장풍을 앞으로 발사한다.
1P 캐릭터 (퍼니셔) 는 뒤돌려차기 모션을 취하며 사정거리가 짧은 대신 후딜레이가 짧다.
닉 퓨리는 서머솔트 킥 모션으로 사정거리가 조금 더 긴 대신 후딜레이가 조금 더 길다.
다양한 무기들을 활용할 수 있으며, 무기를 지니는 동안에는 사용가능 횟수가 하단에 표시된다.
일부 적들은 둔기류를 가드하기도 하나 날이 선 무기는 거의 가드할 수 없다. 하지만 플레이어는 적이 던진 나이프를 정확한
타이밍에 주먹질하여 튕겨낼 수 있다. 진정한 '강철주먹'이 여기 있다. 한 대 맞고 다운되는 무기가 있으며 (장검, 화염방사기)
여러 대를 맞아도 쓰러지지 않는 무기가 있다. 여러 대를 맞아도 쓰러지지 않는 무기쪽이 순삭에 좋다.
특히 칼은 적들을 구석에 몰아넣은 뒤에 적당히 거리를 두고 연타하면 문자 그대로 난도질을 하기에 에너지를 쑥쑥 깎을 수 있다.
중간중간 방안에 갇힌 여자인질이 나오는데 문을 부수어 탈출시키면 포옹을 해주고 가는데 이때 체력이 일정량 회복된다.
체력이 풀이면 회복 아이템을 떨군다. 단, 인질이 나와서 포옹하기 전까지 주먹질을 하면 안된다.
주먹을 연타하고 있으면 그냥 지나가 버린다.
총알이 박히든 레이저로 지져지든 전차에 깔리든 미사일이 직격하든 간에 심장박동수가 매우 낮은 상태에서 오로지 심폐소생술만
하는 컨티뉴 화면도 압권. 컨티뉴에 성공할 경우 심장박동수가 원상태로 돌아오며 퍼니셔는 마이크로칩이 팔로 머리의 땀을
닦아내며 기뻐함과 동시에 퍼니셔는 그 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분노의 총질을 하고 닉 퓨리는 마른 근육질의 의사와 날씬한
간호사가 나오는데 의사만 열심히 심폐소생술을 하고 간호사는 옆에 서서 구경만 하며 성공 시에는 둘 다 밝은 표정으로 환호한다.
북미판에서만 나오지 않는 컨티뉴를 하지 않았을 때의 장면도 가관.
최종보스는 킹핀. 잡혀서 던지기를 당하기 직전 레버 흔들기와 버튼을 연타하면 위기를 모면할 수 있으나 실수로라도 낙법을
실패하면 데미지가 실로 곤란하다.
그러나 전체적 난이도는 쉬우며 얍삽이가 가능하다. 이 게임에는 상대방이 총을 뽑으면 플레이어도 총을 뽑는데 이게 사기캐릭터
수준이다. 1명이 총든 적을 잡고 1명이 총질하는 것을 무한 반복하면 최종보스 킹핀도 쉽게 잡힌다.
그리고 일판 한정으로 대시 점프 중 정점부근에서 점프 공격을 하면 발에 불이 붙으며 보스의 가드도 무시할 수 있는 강화 점프
공격 유성킥이 있어서 더 쉬워진다.
참고로 난이도 세팅은 1항목 뿐으로 여기에 비례하여 적의 체력 및 적에게서 받는 대미지 증감이라는 굉장히 심플하고 정직한
구성이 되었으며, 또한 랭크제가 존재하기는 하는데 랭크제 변동 요소에서는 기괴하게도 천지를 먹다 II에 이어서 기술을 어찌
쓰냐에 따라서 증가 및 감소가 변동하는 요소가 있다.
천지 2 대비 특이사항으로 맨몸 상태에서의 메가크래시 명중 이외에는 감소 요소가 없었다가, 이번엔 감소하는 기술들의 수가
어느정도 늘어나 버렸다.
이를 파악하면 랭크에 따른 가변난이도를 플레이어가 어느정도의 범위에서는 컨트롤 가능하단 이야기인데, 캡콤제 벨트스크롤
게임에서는 킹 오브 드래곤즈와 함께 유이한 케이스.
마메 신버전 치트중에 "언제나 총을 들고있기" 가 있는데, 이걸 켜고 하면 꽤나 재미있는 건슈팅 게임으로 바뀐다.
난이도가 떨어지긴 하지만 총을 들고도 어려운 보스는 역시 1라운드 보스 개념인 3스테이지 보스 본 브레이커.
화염방사기로 밀고 들어오는데다 데미지도 인간몹에 비해 절반도 안 들어가고, 총에 맞아도 슈퍼아머인 것처럼 무시하고 들어
오므로 오히려 권총들고 잡기가 더 힘들다.
해외 한정으로 메가 드라이브로도 이식. 이쪽은 난이도 설정이 쉬움일 경우 3스테이지에서 끝나며 노멀에서도 플레이 자체는
6 스테이지까지 다 진행되지만 클리어 후 제대로 된 엔딩이 나오지 않는다.
하드 난이도를 클리어해도 Expert 난이도를 클리어하라고 나와 허탈하게 만든다.
하지만 Expert 난이도까지 모두 클리어하면 아케이드 판처럼 제대로 된 엔딩이 나오지만 아케이드 판만큼 멋진 이펙트도 없어서
그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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