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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뱃 스쿨 - Combat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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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제작사 (Making)

Konami

제작 년도 (Since)

1988년 

카테고리 (Category)

Sports / Track & Field

에뮬 구분 (Emulator)

마메 (MAME)

게임용량 (Size)

524.1 KB

소스 (Source)

combatsc.c

타이틀 (Title)

포스터 (Poster)

 


 


캐비넷 (Cabinet)

 


■ 게임 다운로드 (Game Download)

원본롬

(Roms)


10MB 보다 큰 파일은 용량 제한으로 인하여 알집으로 분할 압축되어 있습니다.

다운받으신 다음 압축을 한번 해제한 후 zip 형식의 롬파일을 roms 폴더에 넣어주어야 합니다.


원본롬 파일은 게임 실행에 반드시 필요하므로 다운받아야 합니다.


combatsc.zip


클론롬

(Clone Roms)

세계판 (World ver.)


유럽판 (Europe ver.)


미국판 (America ver.)


아시아판 (Asia ver.)


일본판 (Japan ver.)


부트 캠프 Boot Camp

combatscj.zip


라틴판 (Latin ver.)


브라질판 (Brazil ver.)


해적판 (Crack ver.)


컴뱃스쿨 (해적판)

Combat School (bootleg)

combatscb.zip


기타 (Etc ver.)


컴뱃스쿨 (일본판, 트랙볼 버전)

Combat School (Japan trackball)

bootcamp.zip


컴뱃스쿨 (트랙볼 버전)

Combat School (trackball)

combatsct.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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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웍

(Ar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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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

(Manuals)


pdf 파일로 된 매뉴얼입니다.

전용뷰어 다운로드 페이지 → 바로가기


- 올라온 자료에 문제가 있을 시 댓글 달아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게임 이미지 (Snap Shot)



        


        


        


        


        


        



 게임 설명



Combat School. 1988년 코나미에서 발매한 액션 게임.


병사가 사관 학교에서 훈련을 받는 과정을 그린 게임이기에 국내에는 일명 육군 사관학교라고 불렸다.

게임의 진행 방식은 코나미에서 예전에 만들었던 하이퍼 올림픽과 유사점이 많은 편이다.


게임은 진행 과정은 훈련을 거쳐서 실전에 투입되는 것. 기본적으로 사관학교 편과 실전 편으로 나뉜다.

사관학교 편에서는 7개의 훈련을 조건에 맞게 통과하여 무사히 졸업하는 것이 목적이다.

통과하지 못하면 "집에 가" 소리 듣고 게임 오버가 된다. 단, 간발의 차이로 훈련에서 떨어졌을 경우 딱 한 번 교관이 얼차려를

내리고 이를 클리어하면 스테이지를 넘기면서 봐준다.


7 스테이지 1대1 대전 훈련은 주의, 지면 닥치고 게임 오버. 스테이지 중간중간에는 짧은 애니메이션을 보여주는데 뺑뺑이나

휴식빵같은 현실적인 장면이 들어가 있어 국딩들에게 담배에 대한 동경을 불어넣기도 했다.


실전 편은 사실상 최종 스테이지다. 백악관 (그런데 백악관이라는 곳이 겉은 백악관처럼 되어있는데 들어가보면 웬 호텔같은 곳이

나오다가 나중에는 끝도 없는 창고만 나온다) 을 장악한 테러리스트들을 상대하라는 임무를 받고 투입되는데, 이 전투가 허벌나게

어렵다.


체력 게이지는 존재하나 무기에 맞으면 한 방에 죽는다.

"대체 무슨 의미로 존재하는 체력 게이지일까" 라고 궁금했는데, 바로 테러리스트 두령을 상대로 1대1 닭싸움용.

교관이 주인공을 맨손으로 투입 시키면서 하는 말은 "쫄지 마라(Don't be a chicken)"다.

그리고 주인공은 이 명령을 Yes, sir!로 응수한다. 무기 하나를 쥐어주면 어디가 덧나는 걸까? 거기에 더해 이 게임은 컨티뉴가 없다.

(기판 설정에 컨티뉴 가능 여부 선택이 없다)


그 때문에 오락실에서 가동하던 시절 '수석(하이스코어)으로 사관학교를 힘들게 졸업하고 난 현역 군인이 칼빵 한 대에 죽음을

맞이하는 현실적인 모습' 을 화면으로 보며 국딩들은 씁쓸한 현실을 맛보았다.


사실 딱 한가지 문제만 마무리를 잘 했어도 걸작 소리를 듣고도 남을 게임. 문제가 무엇인가 하면 최종 스테이지의 난이도. 

마지막 마무리만 인간적으로 조절을 해줬다면, 그 당시 현역으로 가동 되던 웬만한 게임들을 제치고 명작, 걸작 게임이라는 타이틀을

달 수 있을 정도의 완성도였다.


그러나 너무나도 어려운 마지막 스테이지의 난이도, 그리고 노컨티뉴 때문에 최종 전투에서 한번이라도 실패를 하면 처음부터 다시

할 수 밖에 없었다. 덕분에 클리어를 위해서는 엄청난 근성과 시간, 동전을 들여 가며 노가다식 공략법을 깨우치는 수밖에 없었고,

오락실에서 가동되던 현역 시절 직접 스스로 이 게임의 엔딩을 본 사람들은 친구들 사이에서 그야말로 신으로 취급받았다. 


오락실에서 이 게임이 사실상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에뮬레이터로나 돌려 볼 수 있는 지금은 딱히 동전을 들일 필요 없이 게임을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클리어는 만만치 않다. 스테이츠 세이브가 없이 근성만으로 클리어하려면 정말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노가다식으로 여러번 반복해서 패턴과 공략법을 깨우쳐야만 하니.


참고로 게임의 엔딩은 범죄 현장을 진압하고 나오자 학교 시절부터 굴려먹던 교관이 주인공에게 훈련병 시절 듣던 "수고했다

(You made it)" 는 멘트를 다시 한번 해주는 게 다다. 비록 짧지만 클리어한 플레이어에게 큰 여운을 남겨주는 씬임은 틀림없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로 이 게임은 원래 트랙볼로 컨트롤하는 게임이다.

한국에 들어온 것은 대부분 조이스틱으로 컨트롤할 수 있게 개조된 버전. 달리기 같은 경우는 트랙볼을 굴리는 속도에 따라서

달리는 속도가 나오는데 조이스틱 버전은 버튼을 대충 연타해도 최고속도까지 올라가는데 비해 트랙볼 버전은 죽어라 굴려도

최고속도를 내기가 엄청나게 힘들다. 때문에 트랙볼 버전으로 할 경우 위쪽으로 달리는 진행인 3스테이지가 조이스틱에 비해

미칠듯이 어려워진다. 문제의 최종 스테이지는 더 말할 것도 없다.



History



Combat School (c) 1987 Konami.


A one or two player multi-event combat game, similar in gameplay style to Konami's "Track and Field" series. 

* In the obstacle course, you must repeatedly press the fire button to run as fast as possible. Press the jump button in order to clear or mount hurdles of various heights. Complete the course within a specific amount of time to continue the game.

* In the Iron Man race, the controls are the same but you will jump puddles and boulders and swim across a stream. 

* In the firing ranges, aim with the joystick or trackball and shoot using the fire button. There will be various firing range sessions beginning with stationary targets, proceeding to moving targets, and finishing with having to avoid hitting the targets that represent comrades. The comrade targets resemble your drill instructor but you must still avoid hitting them (the wrong targets and the drill instructors) as it will cost you the game. The activities get progressively more difficult as you proceed.


- TECHNICAL -

Game ID : GX611

Main CPU : HD6309 (@ 3 Mhz)

Sound CPU : Z80 (@ 3.579545 Mhz)

Sound Chips : YM2203 (@ 3 Mhz), UPD7759 (@ 640 Khz)

Screen orientation : Horizontal

Video resolution : 256 x 224 pixels

Screen refresh : 60.00 Hz

Palette Colors : 128

Players : 2

Control : trackball

Buttons : 2


- TRIVIA -

Released in May 1987.

This game is known in US as "Boot Camp".

A bootleg of this game was released in 1988 by Datsu.


- PORTS -

* Computers :

Commodore C64 (1987)

Sinclair ZX Spectrum (1987)

Amstrad CPC (1987)


- SOURCES -

Game's rom.

Machine's picture.



게임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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