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 필독사항
잘 모르시는 분들은 위 내용들을 확인하시고 진행하시면 수월하게 게임을 하실 수 있습니다.
아머드 워리어즈 - Armored Warriors (Euro 941024)
게임 제작사 (Making) - Capcom
제작 년도 (Since) - 1994년
카테고리 (Category) - Platform / Fighter Scrolling
에뮬 구분 (Emulator) - 마메 (Mame)
게임용량 (Size) - 14.85 MB
소스 (Source) - cps2.c
게임 이미지 (Snap Shot)
타이틀 (Title)
포스터 (Poster)
Artwork Preview
Marquee
Control Panel
게임 다운로드 (Game Download)
10MB 보다 큰 파일은 용량 제한으로 인하여 반디집으로 분할 압축되어 있습니다.
다운받으신 다음 압축을 한번 해제한 후 zip 형식의 롬파일을 roms 폴더에 넣어주셔야 합니다.
원본롬 (Roms)
원본롬 파일은 게임 실행에 반드시 필요하므로 다운 받아야 합니다.
클론롬 (Clone Roms)
아머드 워리어즈 (유럽판 941024 피닉스 버전) Armored Warriors (Euro 941011 Phoenix Edition) (bootleg)
아머드 워리어즈 (아시아판 940920) Armored Warriors (Asia 940920)
아머드 워리어즈 (유럽판 941011) Armored Warriors (Euro 941011)
아머드 워리어즈 (미국판 941024) Armored Warriors (USA 941024)
아머드 워리어즈 (미국판 940920) Armored Warriors (USA 940920)
파워드 기어: 스트레이트직 배리언트 아머 이큅먼트 (일본판 941024)
Powered Gear: Strategic Variant Armor Equipment (Japan 941024)
파워드 기어: 스트레이트직 배리언트 아머 이큅먼트 (일본판 940916)
Powered Gear: Strategic Variant Armor Equipment (Japan 940916)
구동 에뮬레이터
아트웍 (Artwork) 설정방법
다운 받으신 후 압축 해제하지 말고 artwork 폴더에 넣어주세요.
게임 설명
제작년도 : 1994.10
개발사 : 캡콤, 공급사 : 캡콤
장르 : 대전 격투
컨트롤러 : 8 방향 레버 + 3 버튼
시스템기판:캡콤 플레이 시스템 (CPS)
CPU : 68000, Z80
사운드칩 : QSound
1994년 캡콤에서 제작한 CPS2 기판용 벨트스크롤 액션게임. 일러스트 레이터는 사이버 보츠와 마찬가지로 니시무라 키누.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후속편이라고 할수 있는 대전 액션인 사이버 보츠도 있고, 주인공 격인 블로디아는 마블 VS 캡콤
에서도 조연으로 출현하며 DC판 초강전기 키카이오에서는 블로디아 Ⅱ 커스텀도 등장할 정도로 어느정도 인지도 있는 로봇이다.
등장하는 머신들은 VA (베리언트 아머) 라고 불리며 설정상 적 아군 상관없이 전 기종이 각 부위가 자율 분할 파츠로 구성 동일
규격으로 운용하기 때문에 팔다리가 박살나면 다른 기체의 것을 뺏어 쓰면 된다. 이 게임의 백미는 다름 아닌 파츠 줍기.
아케이드 게임이지만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로봇으로 바꾸어 게임을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것도 처음에 파츠를 골라서
시작하는 울프 팡과 달리 적이 토해낸 파츠를 자기가 장착한다.
그리고 각 파트별로 특수능력이 존재하며 키 입력에 맞춰서 사용이 가능하며, 2인이상 플레이시 홀수 스테이지 중간에 등장하는
무전기를 입수한 상태로 보스전까지 가면 합체도 가능하다. 합체 상태에서는 어떠한 공격에도 무적이며, 누르는 버튼에 따라
플레이어가 담당하는 파츠로 2가지 유형의 공격을 가할 수 있다. 합체 상태에서의 이동은 아무나 조이스틱으로 할 수 있다.
보통 합체하기 전에 누가 이동을 맡을지 정하고 시작한다. 하지만 보스 메카닉을 압도하는 박력에 반해 너도나도 조이스틱을
놀리다가 합체시간을 날려먹기 일쑤였다.
잡기의 성능이 매우 좋아 잡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던 여타 게임과는 달리 잡기가 지나치게 구리며, 또한 여타의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과는 달리 데미지가 비범하다. 한대 맞으면 기본이 30% ~ 최대 70%.
몇대 맞으면 아군이건 적군이건 사경을 헤메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이상하게도 다른 게임과는 달리 졸개가 엄청나게 강하다. 졸개임에도 무적시간이 있지 않나, 대쉬를 하지 않나, 하늘을
날아 배후를 점하지 않나, 맞점프를 까지 않나 등등...
거기에다가 적들은 졸개까지 하나같이 딜레이 캐치의 달인들이다. 대부분의 암 파츠들이 노멀 공격자체에도 선딜레이가 꽤
있는데, 그 빈틈을 노려서 때리는 고수들이라서 서브 웨폰의 적절한 사용 없이는 게임 진행이 힘들 지경이다.
어쨌든 적의 AI가 비상하게 높고 한방한방의 데미지가 끝장나게 높은지라 적응을 못하는 사람에겐 난이도가 살인적으로 높다.
아군의 행동 딜레이가 큰 만큼 적의 행동 딜레이도 커서 동작들이 다 눈에 보이고, 공격 + 점프 버튼으로 발동되는 메가 크래시의
에너지 소모가 적어 이것들과 대쉬 부딪히기 / 무기사용으로 적의 행동을 블로킹하듯 막아내는게 관건이다.
이를 잘 활용할 때에 한해서 원코인 클리어는 오히려 다른 게임보다 쉬울 수도 있다.
하지만 역시 삑사리 2번 = 사망이란걸 생각하면 역시 녹록치 않은 편이다.
이걸 감안했는지 본 게임엔 근성 보정 비스무레한 즉사방지 프로텍트(가칭) 란게 존재하는데, HP가 조금이라도 있을때 피격
당하면 0이 되어도 바로 터지지 않고 다운되었다가 다시 일어날 기회가 생긴다. 이 상태에서 한번 더 맞아야 터진다는 의미.
일종의 근성계 시스템으로 배틀 서킷(이건 잔기 0일때 한정), 데빌 메이 크라이, 록맨 대쉬 시리즈 등에 계승된 일종의 즉사방지
대책의 시조라 할 수 있다. 단 고 속돌격기 판정의 기술은 이 프로텍트를 씹고 해당 기술로 HP가 0이 되면 얄짤없이 사망.
블루 워커와 워록이 악마의 기체로 일컬어지는것도 이 때문이며 외팔이 상태일때의 고속돌진 토터스도 같은 이유로 위협적이다.
그 외 최종보스인 메카브레인 1단계의 물어서 땅에 내동댕이 치는 공격과, 메카브레인 2단계의 에너지 구를 사방으로 뿌려대는
공격 역시 맞으면 즉사 방지 따윈 없이 그냥 죽는다.
이 게임의 난이도의 과반수는 게이츠.E가 책임지고 있는데, 게이츠.E만 잘 상대할 수 있으면 원코인 클리어는 매우 쉽다.
단지 이것에 적응하기가 어려울 뿐.
다른 기종으로의 이식 사례가 전무했다가 2018년 9월 캡콤 벨트 액션 컬렉션을 통해 처음으로 타 기종으로 이식됐다.
플랫폼은 PS4 / NSW / XB1 / PC (스팀).
한국에서는 주얼게임으로 발매된게 있다. 단, 이걸 정상적인 정식발매 제품으로 취급해도 되는지는 불명.
일단은 발매원이 코코캡콤이지만 한국 주얼게임시장 형편상 안심할수 없다.
그외에, 기판의 테스트 모드에 가보면 미사용 그래픽으로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류, 춘리, 가일의 도트가 게임 내의 인간
등신대 사이즈로 그려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새턴판 사이버 보츠 공식 가이드북에 있는 인터뷰에서 공인했으며, 공략본 발매 당시 기준에서는 기판 구입자들만 대면해보는게
가능했던 일종의 이스터 에그적 요소. 그 외에도 통상 플레이시에서는 볼 수 없는 보스기체들의 가로 / 세로 절단 그래픽이 존재
하는 데다가, 인터페이스용 그래픽 칩에는 4인 플레이까지 시도해보려 했던 듯한 흔적 역시 있다.
상기한 류, 춘리, 가일 외에도 뭔 용도로 쓸지 알 수 없던 미사용 그래픽 역시 소정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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