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모르시는 분들은 위 내용들을 확인하시고 진행하시면 수월하게 게임을 하실 수 있습니다.
게임 제작사 (Making) - Psikyo
제작 년도 (Since) - 1996년
카테고리 (Category) - Shooter / Flying Horizontal
에뮬 구분 (Emulator) - 마메 (Mame)
게임용량 (Size) - 6.2 MB
소스 (Source) - psikyo.c
10MB 보다 큰 파일은 용량 제한으로 인하여 반디집으로 분할 압축되어 있습니다.
다운받으신 다음 압축을 한번 해제한 후 zip 형식의 롬파일을 roms 폴더에 넣어주셔야 합니다.
원본롬 (Roms)
원본롬 파일은 게임 실행에 반드시 필요하므로 다운 받아야 합니다.
클론롬 (Clone Roms)
1996년 사이쿄에서 만든 전국 에이스의 속편. 일러스트레이터는 츠카사 준.
전작과는 달리 게임이 횡스크롤 슈팅으로 바뀌었다.
배경 설정은 비창석의 발견으로 비행기가 없어도 날 수 있게 되어서 캐릭터들이 맨몸으로 날아다닌다고 한다.
게임이 게임이다보니 왜색이 짙긴 하지만 결코 사이쿄가 횡스크롤이라고 해도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 게임.
(다만 횡스크롤 슈팅 특유의 지형지물 개념이 전혀 없어서 스크롤만 종에서 횡으로 바꾼 것에 불과하다고 까이기도 한다)
물론 이 게임에도 차지샷이 나온다.
5스테이지 뒤에 분기가 있는데, 1인 플레이시에는 위쪽 루트 (정면 돌파) 와 아래쪽 루트 (비밀통로) 의 엔딩이 다르다.
위쪽 루트의 엔딩은 개그 엔딩인 아인을 제외하고 매우 암울하다. 다만 유니스가 제일 해피에 가까울까.
또한 사이쿄 게임이니만큼 개그 엔딩들이 상당히 많고, 그러면서 왠지 백합엔딩도 많다.
히든 캐릭터로 나오는 아인을 고르는 방법은 물음표에서 위 x 3, 아래 x 3, 위 x 7을 입력하면 나온다.
(커맨드를 입력중일 때 아인의 모습이 보이며 입력 완료시 아인으로 고정된다. 괴작인 모바일 버전에서는 333, 777, 3333, 777을
입력하면 된다)
이 게임이 동네 문방구 게임기에 나왔을 때, 아인은 하가네의 위력, 사정거리와 코요리의 짧은 차지 시간을 합친 모아쏘기
(한방의 위력은 하가네보다 약간 떨어진다. 하가네가 1방에 부수는 물체를 아인의 칼질로는 2~3방정도 때려야 터진다. 하지만
모으는 시간이 아인의 칼질이 훨씬 빠른 관계로 장기적으로 보자면 아인의 모아쏘기가 더 강하다) 및 매우 막강한 위력의 폭탄인
사무라이 소드를 지니고 있었기 때문에 초딩들은 무조건 아인을 고른 뒤에 기본공격으로 때릴 생각은 안하고 무조건 '기모으기' 를
사용해 칼질만 하고 보스가 나오면 바로 폭탄을 써버린다. (폭탄 맞으면 보스건 뭐건 전부 다 요단강 익스프레스행이다.)
세가 새턴으로 이식. 새턴판에는 오리지날 히든캐릭터로 건버드의 마리온이 나오는데, 난이도에 상관없이 캐릭터 전체의 엔딩을
한번씩 본 이후 (엔딩을 본 캐릭은 셀렉트 화면에서 동그라미가 쳐져있다. 단 2인 엔딩은 해당되지 않음) 물음표 부분에서 방향키를
위로 입력하면 마리온, 아래로 입력하면 아인이 나온다. 따라서 마리온, 아인의 2인 엔딩은 사실상 있을 수가 없다.
이건 건버드 2의 모리건, 아인의 관계랑 마찬가지. 모든 캐릭터의 음성을 새로 더빙했으며, 스토리 중간 회화의 음성도 추가했다.
텐가이와 쇼마루는 아예 캐릭터성이 아케이드와 다를 정도이지만 코요리와 유니스는 아케이드나 새턴판이나 거기서 거기다.
여담으로 새턴판의 음성은 철저히 새턴판에서만 사용했으며 다른 이식판에서는 아케이드의 음성만을 쓰고 있다.
플레이스테이션 2로는 전작 전국 에이스와 함께 사이쿄 슈팅 컬렉션 Vol.2라는 이름으로 합본이식.
모바일로는 블루빈 소프트에서 이식. SKT, KTF, LGT의 세 이동통신사에서 서비스하고 있으나 조작감이 막장이므로 2,500원이
아깝지 않다면 도전해보길 바란다. (물론 아인도 등장, 커서를 물음표에 놓고 333 777 3333 777을 누르면 아인이 선택된다)
후속작으로 전국 캐논이 있다. 하지만 이 물건은 사이쿄가 X-nauts에게 인수당하면서 슈팅 제작 인원을 몽땅 해고해버리고
나온 물건이라 동인 게임 이하의 퀄리티를 자랑하며 쿠소게로써 전국 에이스 시리즈의 종말을 내 버렸다.
츠카사 준 작품으로 일러스트가 바뀌었는데, 코요리는 츠카사 준 특유의 육덕진 여성 몸매의 대표적 캐릭터 중 하나.
2014년에 안드로이드 모바일 버전으로도 출시 되었다.
오토파이어가 기본으로 지원되며, 게임머니로 2회까지 컨티뉴가 가능하다.
다만 코요리와 쇼마루를 제외한 다른 캐릭터들은 잠겨있고 아인을 포함하여 각각 400루비로 해금.
루비는 인앱 결제로 구매하거나 특정 스테이지까지 도달하면 얻는 보물상자에서 얻을 수 있다.
1주차 4스테이지 클리어, 1주차 클리어, 2주차 4스테이지 클리어, 2주차 클리어, 3주차 4스테이지 클리어, 3주차 클리어마다
보물상자를 주고 각각 5, 10, 100, 100, 200, 300루비를 얻을 수 있다.
■ 플레이어 캐릭터
망나니 무녀 코요리 (こより / Miko)
전작에도 나온, 하지만 전작의 빈유 무녀와 동일인인지 심하게 의심되는 거유 무녀.
설명으로는 에이스 때는 비행기에 타기 위해 일부러 몸의 성장을 늦추고 있었지만 블레이드 때 비창석이 발견되면서 제한 없이
마음껏 몸을 키웠다고 한다. (실제로 전작에 같이 싸운 아인이 못알아본다)
그래서 그런지 목소리랑 생김새가 무서울 정도로 매치가 안된다.
정면 돌파 루트 엔딩에서는 결국 시간에 맞춰 공주를 구하지 못한다. 어떻게든 변명해 보려고 식신을 공주의 모습으로 위장시키고
영주한테 보여준다. 영주는 처음엔 식신이 자기 딸인 줄 알고 좋아하다가 정체를 알고 식겁한다.
코요리는 영주에게 마음 속으로 사과하며 그 자리에서 줄행랑친다.
비밀통로 엔딩에서는 다행히도 공주를 구하고, 영주가 이에 대한 사례로 '무엇이든 줄 테니 아무거나 원하는 걸 주겠네' 라고
말한다. 그냥 반응이 재밌을 거 같아서 장난 삼아 '공주를 달라'고 했더니 진짜로 공주를 줬다.
더구나 그 공주가 코요리한테 홀딱 반해버린 상황.
하가네 2인 엔딩에선 하가네와 함께 싸우는 전우가 됐다가 모든 것이 끝난 후 하가네가 선물을 준다면서 몸을 하가네의 것처럼
바꿔준다. 쇼마루 2인 엔딩에서는 듬직한 누님으로 나오며 쇼마루가 귀여워서 마음에 든다며 계속 리드하는 누님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모든 게 끝난 후에는 쇼마루를 끌고 수행을 떠나게 된다. 아인과의 2인 엔딩에서는 '언젠가 만난 적 있지 않냐' 라는 아인의
말을 생까고 계속 착한 척 하다가 유도탄으로 뒤통수를 쳐서 포상금을 챙긴 후 또 도망간다.
새가 세턴판 마리온 2인 엔딩에서는 아시 (애쉬) 를 보고 첫눈에 반해 납치하는데 아시 (애쉬) 의 반응이 더 가관.
어른 여자는 싫다고 한다. (특히 대사가 압권인게 "마리오온~ 거유는 싫단 말이야아아~." 역시 로리콘)
게임상에서 메인 웨폰은 분사형이고 서브 웨폰의 발사 한도는 최대 4개이고 화면 내에 발사된 서브 웨폰이 모두 없어져야 재발사
되는 방식이지만 호밍 능력을 가지고 있어 잡졸 처리가 빠른 편이고 이는 가면 갈수록 잡졸들이 총알을 많이 쏘는 후반에 큰
이점이 된다. 단, 데미지는 크게 좋은 편이 아니라 중형 기체들을 상대하기 까다롭다.
차지샷의 경우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데미지가 가장 약하지만 그 대신 한번 발사하면 곧바로 종료되는 즉발형식의 차지샷이기
때문에 서브 웨폰의 봉인 시간이 가장 짧으며, (아예 없는 수준은 아니다. 뿜을 때는 확실하게 서브 웨폰이 나가지 않기 때문)
유일하게 차지샷을 한번에 여러번 쓸 수 있고 느리게 가다 조금씩 빨라지는 형태이기 때문에 2~3개 미리 설치해두면 꽤 강한
위력을 발휘한다.
봄은 사용하면 부적이 날아가 원형으로 데미지 + 탄소거를 하는 방식인데 효과가 0.7초 뒤에 활성화 되기 때문에 회피용으로
사용하기 힘들고 범위는 그렇게까지 작은 편은 아니지만 너무 뒤에서 쏘면 데미지를 주지 못할 때가 있어 좋지는 않다.
특히 슈팅게임에서의 봄은 회피용 특성이 강한데 회피용으로 쓰지 못한다는게 큰 단점.
하지만 지속 시간은 은근히 긴 편이고 데미지도 아인의 봄 다음으로 강하다. 스피드는 하가네와 같은 공동 4위.
성우는 카와무라 마리아.
안드로이드 버전에서는 검열 때문인지 없던 가리개가 생겼다.
돌아온 터보 스님 텐가이 (天外 / Tengai)
전작에도 나온 날아다니는 스님.
정면돌파 루트 엔딩에서는 자신이 세계를 구했다고 기뻐하며 가던 길을 간다.
그런데 그의 뒤에는 성이 지상으로 떨어지는 광경이……. 이 여파로 온 일본은 개박살난다.
비밀통로 루트 엔딩에서는 성이 침몰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라를 구한 구국영웅이 된다.
후에 이 일은 텐가이가 한 수백개의 일 중 가장 잘한 일로 손꼽힌다고 한다.
하가네 2인 엔딩에서는 원 모습을 되찾아 여자로 변한 하가네에게 '그런 칙칙한 옷 말고 이거 입어라'라고 한다.
그게 바로 세라복. 입힌 이유는 취향이라서. 반면에 쇼마루 2인 엔딩은 의외로 진지하기 그지없을 뿐더러 최종보스의 명복을
빌어주고 모든 영혼을 구제하겠다고 하는 초 개념캐릭터로 나온다.
세가 새턴판 마리온 2인 모드에서는 마리온에게 대머리라고 디스당한다.
게임상에서는 성능이 가장 좋지 못하다고 평가된다. 실제로 전일 기록조차 가장 낮다.
메인 웨폰의 경우는 평범하고 상하 범위가 넓어서 좋은 편이며, 서브 웨폰의 경우 발사 한도가 4~10으로 높아서 좋은 편이지만
한박자 멈춘 뒤 날아가기 때문에 발사 한도가 높다는 장점이 약간 퇴색된다.
차지샷은 새를 일직선으로 날려 관통하며 데미지를 주는데 보이는 것에 비해 판정이 머리쪽에만 있고 그렇다고 데미지가 크게
좋은 편도 아니라 (범위만 따지면 쇼마루와 유니스가 더 넓다. 데미지는 새가 닿아있는 시간에 따라 달라지지만 보스는 몸집이
큰 경우가 많으므로 DPS식으로 따질경우 유니스와 비슷하고 쇼마루보다 약간 우세하다. 더 큰 문제는 이동형 몹의 경우 차지샷을
회피하는 경우가 많다) 그다지 좋지 못하다.
봄의 경우 유일하게 이동 발사식인데, 발사체 형식이라 잡졸들이 막아버리면 정작 데미지를 입혀야 할 대상에 제대로 된 데미지를
입히기 힘들며 봄의 자체적인 파워는 좋은 편이지만 지속 시간 동안 샷을 쏘지 못하기 때문에 데미지 면에서도 취급이 좋지
않다. (순수 봄의 데미지는 코요리보다 강한 2위이지만 코요리는 샷도 같이 발사 할 수 있기 때문에 데미지에서나 처리력에서나
딸리는 편이다)
하지만 즉발 형식이며 움직일 수 있는 것 치고는 지속 시간도 긴 편이라서 다른 캐릭터와 비교했을 때 그렇게 좋지 못한 것은
아니다.
기합과 동시에 한자 형태의 기를 계속 발사하는 방식의 공격이다보니 붙은 별명은 한자 공부.
(한자는 일정한 순서로 나오며, 나오는 것은 금봉멸쇄념절단렬 禁封滅碎念絶斷烈 두번. 다만 斷는 일본식인 断으로 쓴다)
여러모로 성능이 안습한데도 스피드는 가장 느리다.
성우는 이이즈카 쇼조. 아케이드와 새턴판의 목소리 차이가 큰 캐릭터로 아케이드에선 늙은이 느낌이 드는 목소리인데 새턴판의
목소리는 아케이드에 비해 힘있게 외친다.
반역의 꼭두각시 무사 하가네 (ハガネ / Katana)
흑막인 영주에게 자기의 몸을 빼앗기고 기계화가 된 인간.
밸런스 파괴형 극강의 캐릭터로 평가받는다. 좁은 공격 범위와 느린 이동 속도와, 약한 봄
(봄 자체도 주는 데미지가 약한데 노멀 +서브 샷과 차지샷의 절륜한 데미지와 비교당하므로 더욱 약하게 인식된다) 이라는 단점
들을 서브 웨폰 겹치기와 차지샷을 필두로 한 막강한 공격력으로 커버해야 하는 파워형 타입이라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조작이 쉽고 워낙 파워가 절륜해서 초보자는 물론 숙련자에게도 두루 사랑받는 캐릭터. 전일기록도 최고로 높을 뿐 아니라
(전일 기록이 유일하게 250만점대이다) 원코인 클리어 영상 대부분이 하가네란 점에서 이를 입증할 수 있다.
정면돌파 루트에서는 최종보스를 붙잡고 자기 원래 몸이 어디 있는지 채근하지만 '네 몸은 이미 없다'는 소리만을 듣는다.
거기에 더해 성도 무너지고 있는 상황. 그 날부터 하가네를 본 사람은 없다고 한다.
비밀통로 루트를 타면 자신의 몸을 원래 몸을 되찾고 남은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간다. 원래 성별은 여자다. 보이시 & 글래머 누님.
여담으로 엔딩 중에 유니스와 백합엔딩 찍어버리는 것도 있다.
세가 새턴판 마리온 2인 모드에서는 여자인 척 하는 남자라고 디스당한다.
하가네는 메인 웨폰이 특이하게도 파워가 1개, 3개일 때 샷이 위쪽과 아래쪽으로 총 2개씩 발사된다.
(파워가 0개일 때도 2개씩 발사되는 것 같지만 하나로 취급된다) 이는 어짜피 아무거나 맞아도 한방인 잡졸들 처리가 유리할
것처럼 보이지만 샷의 상하 범위가 너무나도 좁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는 부딪힐 것 같아도 샷에 의해 부딪히지 않는데 하가네는
너무 좁아서 피해야 될 정도고 일정한 간격으로 소형 기체들이 나오는 패턴의 경우 기체들의 간격 사이로 탄 하나는 맞고 하나는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좁다.
서브 웨폰의 경우 탄이 좁은건 마찬가지인데 그라디우스 시리즈의 옵션처럼 하가네를 따라다니기 때문에 상하로 움직이면
꽤 넓은 공격으로 잡졸들이 파워를 뺏는 것을 막을 수 있고 또한 계속해서 좁게 움직이면 뭉쳐져서 집중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차지샷을 안 쓸 경우에도 다른 캐릭터보다 먼거리에 있는 중형 기체들을 빠르게 잡을 수 있다.
발사 한도는 개체마다 따로 적용되며 개체마다 최대 2개의 발사 한도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하가네가 최고의 기록을 가지게 된 이유는 차지 샷 때문인데 엄청나게 압도적인 데미지로 중형 기체들의 경우 파워업
상태가 1단계일 때에도 차지 샷 한방에 터져버리고 1 ~ 3 스테이지에서 파워를 주는 중간 보스들도 파워 2레벨 정도만 되도 메인
웨폰과 같이 풀히트 시키면 터진다.
전국 블레이드에서는 적기를 빠르게 터트리면 적이 더 생성되기 때문에 스코어링에 있어서 가장 높은 것이다.
보스도 예외는 아니다. 차지 샷 한번 맞고 형태를 변화하거나 형태가 빠르게 변하는 경우 변화하자마자 짧은 지속시간이 남은
차지 샷에 터져버리는 경우도 존재할 만큼 엄청나게 강하다.
봄의 경우 화면 전체에 데미지를 주는데 시전시간 동안 움직이지 못하고 절륜한 데미지를 가진 차지 샷에 비해 그 위력이 매우
약하다.
차지 샷은 파워 하나만으로 중형 기체들이 부숴져 나가는데 봄은 빨간색으로도 변하지 않는 등 안습한 데미지를 가졌다.
스피드가 느린 하가네에게 회피용 + 차지 샷을 안전하게 쓸 수 있는 정도의 의미만 가진 셈. 스피드는 코요리와 같은 공동 4위.
성우는 오오츠카 요시타다 (로봇 모습).
아케이드에서는 로봇다운 무미건조한 목소리였지만 콘솔에서는 그렇게 무미건조하진 않도록 변경.
복수의 검사 쇼마루 (翔丸 / Sho)
폭주해서 흑막이 되어버린 아버지를 막기 위해 일어난 젊은 검사.
정면돌파 루트에서는 쇼마루와 친아버지가 대결한다. 아버지와의 대결에서 승리하지만 둘 다 모든 것을 잃고, 성이 추락하면서
아버지와 함께 사망한다.
비밀통로 루트에서는 아버지를 죽인 다음 공주와 함께 어머니의 묘 앞에서 엄마와 동생의 원수를 갚았다고 불공을 올린다.
그리고 공주를 영주에게 데려간다.
글래머에게 약한지 코요리 2인 모드에서 코요리의 가슴을 보고 계속 코피를 흘리고, 코요리에게 내내 끌려다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엔딩에서는 "앞으로 뭘 할 생각이냐" 는 코요리의 물음에 "아직 모르겠다" 고 말하자 "그럼 이 누나랑 수행하러 떠나자! 혹시 누나가
싫어?" 라는 말에 당혹스러워 하다가 결국 따라간다.
유니스에겐 별 반응 없는 걸로 봐서는 누님 취향인 듯. 하지만 유니스 2인 엔딩 에서는 아버지도 어머니도 잃어버린 쇼를 동정한
유니스가 "네가 원한다면 내가 엄마가 되어줄께!" 라며 자신은 진지하다는 식으로 말하더니, 갑자기 쇼가 "그럼 저랑 목욕해요
엄마."란 발언을 하게 되고, 유니스가 민망해 하는 사이에 "목욕 하자! (Take bath!)" 라면서 떼쓴다.
하가네와의 엔딩에서는 "내가 가족이 되어줄게" 라며 홍조를 띠는 하가네에게 "정말요? 엄마가 되어주실래요?" 라고 했다가 한대
얻어 맞는다. (하가네 왈, "엄마 콤플렉스라도 있니?") 세가 새턴판 마리온 2인 모드에서는 마마보이라고 디스당한다.
개인엔딩은 암울하거나 진지하지만 (어머니를 위한 모습이 잘 연출된다) 2인 엔딩은 텐가이와의 엔딩을 제외하고선 엄마에
집착하는 병적 증상 캐릭터로 심히 망가져서 진지한 개인 스토리와 괴리감이 심한 편.
(아인 엔딩의 경우 개그 스토리지만 결말 부분에서는 진지함을 연출한다)
메인 웨폰은 게임 내에서 상하 범위가 가장 넓다. 서브 웨폰은 등 뒤에 있는 거울에서 샷이 나가는데 발사 한도는 코요리와 같은데
비해 이쪽은 호밍 성능이 없다. 단, 거울마다 1개씩으로 따로 되어있기 때문에 연사성은 더 좋다.
차지 샷은 거울에서 연사성이 뛰어난 데미지가 낮은 관통 속성의 샷이 매우 빠르게 나가며 파워가 높을 수록 자체적으로 강해지는
다른 캐릭터와 달리 쇼마루는 하나씩 추가되는 식이다. 그래서 1개일 때와 4개의 차이는 그대로 4배라고 할 수 있는데 애매한 것이
거울이 각각의 데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거울 4개의 범위에 다 들어가야 온전한 데미지를 줄 수 있어서 위아래로 빠르게
움직이는 소형 기체를 한번에 잡지 못한다.
단, 중형 기체와 보스에게는 괜찮은 데미지를 입히고 어짜피 잡졸들은 체력이 적으니 은근히 뛰어난 처리능력을 자랑한다.
봄은 전체기 셋 중에 유일하게 움직일 수 있다. 유니스는 그나마 차지 샷이 설치계라 데미지를 주며 버틸 순 있지만 하가네의 경우
정말 아무것도 못하는데 쇼마루는 샷도 쏘고 차지 샷도 쏘고 위치선정까지 다 할 수 있기 때문에 이점으로 작용한다.
단, 지속 시간은 제일 짧고 전체기 특성상 구린 데미지는 어디 안간다. 스피드는 게임 내에서 가장 빠르다.
성우는 코야스 타케히토. 텐가이와는 반대로 아케이드에서는 열혈 캐릭터처럼 기합이 팍팍 들어가 있지만 콘솔판은 기합을
절제한 침착한 목소리로 바뀐게 특징.
금발소녀 닌자 유니스 (ユーニス / Junis)
불 뿜는 원숭이 (마다가스카르에 사는 알락꼬리 여우 원숭이다) 소크라테스를 끌고 다니는 닌자 소녀.
전작 등장 캐릭터인 제인의 동생이다.
정면돌파 루트에서는 폭발에 휘말려 생사 불명이 된다. 이 소식을 듣고 영주는 '유니스 정도 되는 닌자는 흔하다.' 는 무개념한말을
남긴다. 하지만 그녀는 살아 있었고 이 코멘트를 들었다. 이에 열받은 유니스가 영주의 성을 폭발시켜 버린다.
그나마 정면돌파 루트 중엔 유일한 해피엔딩(?)이려나?
비밀통로 루트에서는 폭발에 휘말린 유니스를 제인이 구해준다. 깨어난 유니스는 자길 구해준 게 소크라테스라고 여기고 무척
기뻐한다. 정작 제인은 뻘쭘해져서 동생 앞에 나가지도 못한다.
세가 세턴판 마리온 2인 엔딩이 압권. 마리온이 유니스를 화나게 하는데, 마리온을 구하러 온 아시 (애쉬) 가 마리온보다 유니스가
한 살 더 어리기 때문에 유니스를 데려간다.
게임 내에서는 서브 웨폰이 대각선인데다가 파워가 3에서 4가 되어도 뜬금없이 뒤로 발사되는게 추가되고 차지 샷은 쇼마루와
비슷한데 범위가 작아보여서 좋지 않다는 인식이 있지만 실상은 다르다. 의외로 전일 기록은 하가네와 아인에 이어서 3위다.
메인 웨폰이 가장 우수하다. 유니스를 제외한 다른 캐릭터들의 메인 웨폰은 3번 쏘고 1번은 쉬는 형태를 가지는데 (파워가 2개일
때의 쇼마루도 똑같이 쉬지 않고 발사하지만 파워가 3개일 때부터는 다시 3번 쏘고 1번 쉰다. 파워가 0 ~ 2개일 때 연사 속도가
유니스와 같은데 다시 느려지는 것을 보면 제작진의 실수로 보인다) 에 비해 유니스는 끊기지 않고 4번 발사하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보다 33% 많이 쏜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분사각이 좁아 잘 모르는 사람이 있는데 유니스도 코요리와 같은 분사형이다.
서브 웨폰은 파워가 1 ~ 3개일 때는 앞쪽 위아래로 표창이 날아가고 4개일 때는 뒤쪽 위아래로도 날아가게 되는데 별 차이는 없을
것 같지만 뒤쪽으로도 날아간다는 건 서브 웨폰 발사 한도가 두배가 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뒤쪽에서 발사할 경우 앞으로 나가는
표창이 많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5스테이지부터는 위쪽과 아래쪽 뒤에서도 잡졸들이 나와서 탄을 뿌려대기 때문에이런
경우 다른 캐릭터보다 처리가 쉬운 편이다.
데미지는 서브 웨폰들 중에서 가장 강력하고 발사 한도는 6개에서 최대 12개로 가장 많다.
차지 샷의 경우 소크라테스가 불을 뿜어서 공격하는데 보기와 달리 범위가 긴 편이다.
불이 검은색 연기로 사라지는데 까지가 범위라 중간에 깔면 끝에 닿을 정도.
파워가 올라갈수록 지속 시간이 증가하고 파워가 4개일 때는 위아래로 흩뿌려서 상하범위가 넓어진다.
데미지도 강해서 위아래로 빠르게 지나가는 소형 기체들은 쇼마루는 못잡는데 유니스는 지나가기 전에 잡기 때문에 소형 기체
처리가 가장 빠르고 중소형이나 중형 기체들도 하가네와 아인 다음으로 빠르게 잡는다.
봄은 인법 꽃의 춤은 하가네와 비슷한 전체기이며 움직이지 못하는 것도 동일. 전체기 봄 3인방 중에서는 지속시간이 가장 길며,
(1인 플레이시엔 쓸모 없지만 2인 플레이시엔 은근히 도움이 되는 요소다. 2P가 아인일 경우 봄 지속시간 도중에 접근해서 차지
샷을 갈긴단 전재를 깔면 한방을 더 안전하게 먹여줄 수 있는 셈) 봄의 지속 시간중에 하가네는 그냥 폼 잡은 채로 가만히 번개를
방출하고만 있는 것과 달리 유니스는 캐릭터의 크기가 커지면서 회전하는데 팬티가 보여서 벚꽃이 흩날리는 연출이 제법
임팩트가 있어서 봄 연출 때문에 유니스를 고르는 사람도 보인다.
(여담이지만, 콘솔판에서는 조금 연출이 삭제된 부분이 있다) 스피드는 아인 다음으로 빠른 3위. 성우는 카사하라 히로코.
풍운 벌거숭이 사무라이 아인 (アイン / Ayin)
숨겨진 캐릭터이자 사기 캐릭터 중 하나. 이 게임의 국민 캐릭터이자 전작에도 나왔던 애꾸눈 사무라이.
다만 게이가 된 시점은 건버드 2부터.
정면돌파 루트에서는 여동생 아스카가 '납치당했다' 고 믿고 하룻밤 내내 돌아다녔었지만 사실 아스카는 집에 있었다.
엔딩에서 아스카는 집에 돌아온 오빠를 보고 밤새 어디 나갔다 온 거냐고 추궁한다.
아인은 아스카를 찾아다닌 보상으로 불로지져지면서 여동생에게 실컷 용서를 빌었다.
참고로 아스카는 아인과 완전 딴판으로 눈동자와 머리카락의 색만 같을 뿐, 상당한 미소녀다.
비밀통로 루트에서는 아스카를 찾다 찾다 끝까지 찾지 못해 지구를 떠나 우주로 간다.
아스카는 집에 있었지만 아인의 여행은 네버 엔딩 스토리라고.
2인 엔딩은 대부분이 게이나 변태성을 자랑하는 엔딩이지만, 하가네와 쇼마루의 것들은 진지하다.
하가네가 몸을 찾기 위해 성에 남고 아인 혼자 나와서 그 후로 다시 보진 못했는데, 길을 가다 몸을 되찾은 하가네가 같이 길을
가도 되겠냐고 말을 걸고 (남자외에는 관심없다는 발언을 했지만) 어딘가 모르게 예전 친구의 느낌이 난다면서, 게이인 아인으로서
유일하게 여성에게 신선한 느낌을 받으며 엔딩.
쇼마루와의 스토리에서는 제자로 삼아달라는 쇼마루에게 "사무라이는 옷을 입지 않고 다닌다." 며 웃옷을 벗을 것을 명령, 자신의
변태성을 전파한다.
그러나 엔딩은 아인이 전투가 끝난 후 너는 진정한 사무라이가 되었다는 유언을 남기고 숨을 거두는 나름 비장한 결말.
게임상에서는 히든 캐릭터답게 성능이 뛰어나다. 현재 하가네와 더불어 스코어링 성능 중 최상위권.
메인 웨폰은 하가네와 같이 상하 범위가 좁은데, 서브 웨폰은 관통 속성의 샷이 나가는데 데미지도 괜찮고 상하 범위가 점점
늘어나기 때문에 하가네보다는 우수한 성능이며 유일하게 서브 웨폰의 한도가 정해져 있지 않고 계속해서 일정한 간격으로
발사된다.
차지 샷은 등 뒤에 있는 칼을 휘두르는데 차지시간이 매우 짧아서 칼만 휘두를 수도 있다.
그리고 유일하게 차지 샷을 사용시 종료될 때까지 서브 웨폰은 물론이고 메인 웨폰조차도 나가지 않는 유일한 기술.
기술 지속 시간이 짧은 편이고 데미지가 강해서 큰 상관은 없지만 갑자기 날라오는 잡졸에게 파워 뺏기거나, 쳐맞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데미지는 휘두를 때 딱 한번 데미지를 주는 것이 아니라 0.3초에 걸쳐서 지속적으로 주는 것이라 사용 도중 범위를
벗어나면 데미지를 다 못준다. 데미지는 하가네의 차지 샷에 약 40% 정도 되지만 더 자주 쓸 수 있어서 계속 히트가 가능하다면
더 높은 데미지를 뽑을 수 있다.
소형 ~ 중소형 기체는 모두 한방이며, 중형 기체는 한번 풀히트 시키면 메인 웨폰으로 몇번 공격하면 터지는 수준.
사거리는 하가네보다 약간 짧으므로 최대한 멀리서 공격하는 것이 좋으며 어쨌든 가까이 가야되므로 초심자에게는 다루기 힘들
수 있다. 괜히 파워 다뺏기면 아예 아인은 이 기술 절대로 못쓴다.
봄은 사이쿄사 슈팅게임에서 여러번 나오는 유명한 사무라이 소드. 기술 이름 외침과 함께, 아인의 형상이 4번 공격하는데 이걸
맞고 버티는 보스는 엔키 1 형태 (중파된 상태가 아닌 처음 등장시의 전신이 다 존재하는 상태) 와 최종 보스 뿐으로 하가네의
차지 샷을 두번 맞아야 터지는 보스들도 이것 한번 맞으면 버틸 수가 없다.
단, 봄의 지속 시간이 가장 짧으므로 탄을 회피할 때는 아쉬운 감이 있다. 스피드는 쇼마루 다음으로 빠른 2위이다.
성우는 와카모토 노리오.
건버드의 작은 대마법사 마리온
세가 세턴판에서 추가된 서비스 겸 숨겨진 캐릭터. 커서 위치가 위치이다 보니 아인과 마리온은 둘 다 고를 수가 없다.
설정으로는 마법 사용 도중에 실패하여 전국시대로 빠지게 되어버렸다고 한다.
결국 얼떨결에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 2인 플레이시에는 괜히 디스하다가 혼나는 역할이다.
이때 거의 모든 엔딩에서 아쉬(애쉬)가 나타나 구해주고 둘만에 세상으로 가자며 마리온을 안고 날아간다.
(단, 유니스와 코요리는 제외. 앞서 봤듯이 알 것이다)
메인 웨폰과 서브 웨폰은 시기가 시기이다 보니 건버드에 있던 것을 그대로 가져왔다. 즉, 서브웨폰 날아가는 수준은 건버드 2
수준의 서브 웨폰은 아니라는 소리이다.
그러나 잘 쓰면 꽤 무식하게 강한 편이며, 메인 웨폰은 남들은 그냥 일직선 샷을 발사하는 반면 마리온은 자기 혼자 상,중,하 이렇게
세 방향으로 발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가벼운 적들은 상대하기 편한 편. 물론 위력은 그다지 강하지 않다.
조금 단단한 애들은 서브 웨폰과 차지 샷을 활용해야 조금 깨지는 정도.
앞서 이야기한 차지 샷은 원작 건버드처럼 느리게 모아지지는 않으니 다행으로 여기자.
자신의 집사 폼폼을 정면으로 날리면 폼폼이 목표물에 부딪혀 폭발하는 형식인데 역시 히든캐라 데미지가 아인급 수준은 한다.
파워업 할 수록 날아가는 범위와 지속시간이 늘어나므로 상대하기 어려운 적이다 싶으면 냅다 모아서 던져버리자.
폭탄인 매지컬 대거는 위력은 다소 건버드 처럼 원작처럼 약한편.
그래도 관통이기 때문에 자코처리와 회피용으로는 적절하기에는 대각선 부분이 빈다는게 함정이지만 샷으로 보조하면 그만.
성우는 타나카 치하루.
■ 플레이어 캐릭터
산겐 (惨眼)
초록색의 닌자 모습으로 나오며 공격 패턴은 한번 쏘고 회오리가 되어 돌진이다.
이때 아인과 하가네의 모아쏘기 및 마리온도 모아쏘기 및 영거리 사격으로 맞추면 된다.
회오리 자체는 적절한 위치에서 가만히 있기만 해도 피하기 쉽지만 맵에 따라서는 잡졸 적들이 원호사격을 해주기에 조금 난감할
때가 있다.
2차전에서는 회오리가 빨라지고 전진거리도 들어가서 약간 피하기가 어려운 편.
거기에 회오리후의 사격탄이 2회로 늘었고 2회시의 사격탄은 제법 빨라서 요주의.
카엔 (火燕)
애꾸눈의 쿠노이치. 역시 글래머이며 가슴에 火자가 쓰여진 상당히 아찔한 외형의 보디 스타킹을 신고 있다.
기체 역시 자신과 비슷한 쿠노이치 모양의 기체이며 배구공 비슷한 비트를 대동하고 등장한다.
자체 패턴도 3인방 중에 제일 까다롭고 비트 덕분에 장기전으로 끌면 불리하다.
2차전에서는 비트가 4기로 늘어난다.
테츠잔 (鉄斬)
파계승. 왜장 모양에 삿갓을 쓴 기체이며 표창날리기 이외에도 삿갓을 부메랑처럼 사용한다.
삿갓에 맞아도 미스는 되지 않으나 비벼지면서 파워다운을 당한다.
중간보스 중 가장 쉬운편이나 2차전에선 삿갓투척의 속도와 범위가 증가하며 투척 후 표창을 몇번 던지다가 기습적으로 빠른
탄을 쏜다.
엔키 (炎鬼)
"그 3명을 쓰러트린 건가!? 그럼 내가 전력으로 상대해주마!" - 등장시 대사
기체의 크기가 가장 거대하고 공격도 빠르고 안전지대가 적은편이나 자리만 잽싸게 잡아준다면 안심.
중파되면 상반신만 남아서 공격을 하는데 상하로 공격하는 비트를 깔고 빠른 탄을 쏘아댄다.
Tengai (c) 1996 Psikyo.
Nice horizontal shoot'em up with 5 selectable characters who have their own storyline and ending.
- TECHNICAL -
Main CPU : 68EC020 (@ 16 Mhz)
Sound CPU : Z80 (@ 4 Mhz)
Sound Chips : YMF278B (@ 33.8688 Mhz)Screen orientation : HorizontalVideo resolution : 320 x 224
pixelsScreen refresh : 59.30 Hz
Palette colors : 4096
Players : 2
Control : 8-way joystick
Buttons : 2 (FIRE, SPECIAL)
- TRIVIA -
Released in April 1996.The title of this game translates from Japanese as 'Beyond The Heavens'.
This game is known in Japan as "Sengoku Blade - Sengoku Ace Episode II".
The game forbids the initials 'SEX' on the high score table.
If you try, it gets changed to 3 smileys, and 'THAT all IS all WRONG' appears.
Soundtrack releases :Sengoku Blade / Psikyo [Pony Canyon / Scitron - PCCB-00216 - May 17, 1996]
- TIPS AND TRICKS -
* Extra Features : if you hold Test Button + PL1 Button 1 during boot, you get extra options in the test menu.
A level skip, BG test usually etc...
* Play As Ayin : at the character selection screen, highlight the [?] and press Up(X3), Down(X3), Up(X7) and
Ayin will appear.
- SERIES -
1. Samurai Aces (1993)
2. (1996)
3. Sengoku Cannon - Sengoku Ace Episode III (2005, Sony PSP)
- STAFF -Composed by : Masaki Izutani
- PORTS -
* Consoles :Sega Saturn (1996)Sony PlayStation 2 (2004, "Psikyo Shooting Collection Vol. 2")
- SOURCES -
Game's rom.
- 올라온 자료에 문제가 있을 시 댓글 달아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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